인도네시아어업1 롬복섬 상어잡이 (생계현장, 환경논란, 노동구조) 상어 지느러미가 수출용 고급 식재료라는 건 아시나요? 저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, 롬복섬 어부들이 일주일간 바다에서 맨손으로 300m 낚싯줄을 끌어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그 이면의 노동 강도를 실감했습니다. 레이더 하나 없는 작은 배로 바다에 나가 목숨을 걸고 상어를 잡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, 단순히 환경 파괴나 생계유지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없는 복잡한 현실이 보입니다.레이더 없이 감각만으로 항해하는 일주일롬복섬 어부들의 상어잡이는 일주일 단위로 진행됩니다. 세 명이 작은 배에 올라 커다란 얼음덩어리와 식량, 조업 도구를 싣고 출항하는데, 배에는 현대적인 레이더나 GPS 장비가 없습니다. 40년 경력의 선장 이스마엘 씨 같은 베테랑이 파도와 바람, 물길을 읽어가며 상어가 있는 지점까지 다.. 2026. 3. 5.